굿 파트너 드라마 소개
SBS의 새로운 법정 오피스 드라마 ‘굿 파트너’는 2024년 7월 12일부터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됩니다. 이 드라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 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법정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연으로는 장나라와 남지현, 김준한, 그리고 표지훈이 출연하며, 각 캐릭터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법정 드라마를 기대하게 합니다.
주요 등장인물
차은경 (장나라)
역할: 대형 로펌 대정의 이혼 1팀 파트너 변호사
나이: 43세
소개:
차은경은 17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대형 로펌 대정의 파트너 변호사로, 존재 자체가 채널과 매체라 할 수 있을 만큼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녀는 강연, 방송 출연, 상담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전 국민이 ‘이혼의 모든 것’을 자신을 통해 알게 만들었습니다. 극도의 효율주의와 완벽주의를 추구하며, 시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이런 태도로 인해 부하직원들이 견디지 못하고 퇴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요즘 젊은이들이 약해 빠졌다고 여깁니다.
캐릭터 변화:
은경의 삶에 신입 변호사 한유리가 들어오면서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유리는 감정적이고 오지랖이 넓어 보이며, 수익성이 거의 없는 모습을 보입니다. 은경은 처음에는 유리가 잘 해내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유리가 자신만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상황이 달라집니다. 은경은 자신의 인생 계획이 처음으로 뒤틀리기 시작하면서 혼란을 겪고, 이 과정에서 자신이 가장 자신 있다고 생각했던 이혼이 얼마나 복잡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결국 유리가 자신의 영원한 굿파트너가 되어줄 것임을 알게 됩니다.
한유리 (남지현)
역할: 대형 로펌 대정의 이혼 1팀 신입 변호사
나이: 27세
소개:
유리는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대형 로펌의 기업팀에서 중대한 분쟁을 조율하는 ‘멋진’ 변호사가 되기를 꿈꿨습니다. 하지만 입사 첫날 원치 않던 이혼팀에 배정되어 결혼의 세계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됩니다. 정의감이 넘치는 유리는 은경을 수익만을 좇는 성격 나쁜 상사로 여기며, 최선의 선택을 안겨주기 위해 매일 고민합니다. 은경과 충돌하면서도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가던 중, 은경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점차 마음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캐릭터 변화:
유리는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맡게 되면서 은경과 의뢰인들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이를 통해 누구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굿파트너로 성장하게 됩니다. 유리는 자신이 절대 가까워질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은경과 점차 이해와 협력의 관계를 형성하며, 진정한 변호사로서의 길을 걷게 됩니다.
정우진 (김준한)
역할: 대형 로펌 대정의 이혼 2팀 파트너 변호사
나이: 41세
소개:
우진은 은경의 오랜 후배이자 동료 변호사입니다. 1년 차 변호사 시절 은경을 사수로 만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우진은 민사팀 내에서 부수적으로 처리하던 이혼 사건을 키워 현재의 이혼팀을 만들었습니다. 부드럽고 진중한 성향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세심하게 서포트하며 다정한 조언을 건네는 리더십을 지녔습니다. 그는 은경에게 있어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로, 이혼팀의 살림꾼입니다.
캐릭터 변화:
우진은 은경이 남몰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고민에 빠집니다. 그는 은경과 이혼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진정한 굿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합니다. 우진은 은경과 팀원들을 위해 언제나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혼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전은호 (표지훈)
역할: 대형 로펌 대정의 이혼 2팀 신입 변호사
나이: 29세
소개:
은호는 이혼팀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신입 변호사로, 쾌활한 성격과 강한 멘탈을 지닌 인물입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막장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은호는 유리의 퇴사를 막기 위해 전담 마크를 하지만, 처음에는 유리와 정반대의 성향으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캐릭터 변화:
은호는 유리와 점점 친해지며 같이 있는 시간이 즐거워집니다. 그들은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친구가 되며, 은호는 변호사로서의 삶을 더욱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은호는 유리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진정한 굿파트너로 성장하게 됩니다.
굿 파트너 드라마의 주요 테마
‘굿 파트너‘는 법정 드라마로서 이혼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캐릭터들의 성장과 인간적인 관계를 통해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 드라마는 다음과 같은 주요 테마를 다룹니다.
인간관계의 복잡성
이혼이라는 주제는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은경과 유리는 각자의 상처와 비밀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드라마는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그 안에서의 갈등, 화해,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시간의 중요성
차은경 캐릭터는 시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물로, 효율성과 완벽주의를 추구합니다. 드라마는 은경의 변화를 통해 시간의 중요성과 그 한계를 보여주며,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듭니다.
정의와 윤리
한유리는 정의감이 넘치는 신입 변호사로, 의뢰인들에게 최선의 선택을 안겨주기 위해 고민합니다. 드라마는 유리의 시선을 통해 법조계의 윤리와 정의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진정한 변호사로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팀워크와 파트너십
‘굿 파트너’라는 제목 그대로, 드라마는 은경과 유리, 우진과 은호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진정한 파트너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팀워크와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과정에서 인간적인 성장을 보여줍니다.
굿 파트너 결론
SBS의 ‘굿 파트너’는 이혼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각 캐릭터들의 성장과 인간관계를 통해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 드라마는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서의 매력을 가득 담고 있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등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함께, ‘굿 파트너’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과 교훈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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